주식 배당에 대해서

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인 `배당`이란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배당금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당과 관련된 용어들을 알아보고 어떤 기업들이 배당을 많이 주는지 알아보겠다.

목차

배당주란 무엇인가요?

배당주의 사전적 정의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해서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주식’이다.

즉, 이 말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1주당 얼마만큼의 금액을 돌려준다는 뜻이다. 따라서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주가 대비 높은 비율로 돈을 지급한다는 얘기다.

 

배당금은 어떻게 받나요?

배당금은 현금 또는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이 분기별로 주당 100원씩 총 400원을 배당한다고

가정하자. 이때 해당 기업의 주식을 10주 가지고 있다면 4,000원(400원 X 10주)을 받게 된다. 만약 내가 가진 주식이

500주라면 5,000원(4,000원 + 1,000원)을 받는 셈이다. 물론 증권계좌로 입금된다.

 

배당락일과 배당기준일은 언제인가요?

배당락일은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이며, 배당기준일은 실제로 배당금이 들어오는 날이다. 쉽게 말해 배당락일

이후로는 주식을 사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반대로 배당기준일 이전에는 주식을 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12월 31일이 배당기준일이고, 실제 배당금은 다음해 3월 정기주주총회 후 4월경에 지급된다.

 

마치며

이번 기회에 배당에 대해 제대로 알아두고 좋은 배당주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