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탄생석 자수정에 대해

보석중에서도 보석인 2월의 탄생석 자수정(Amethyst)입니다. 보라색 빛깔이 너무 영롱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보석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귀족과 왕족만이 가질 수 있었던 귀한 보석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값비싼 보석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목차

자수정이란 어떤 보석인가요?

자수정은 석영의 일종으로 자주색 또는 연보라색을 띄는 수정을 말해요. 광물학적으로는 석영이지만 색깔이

독특하기 때문에 천연 원석 그대로 산출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가공되어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산 자수정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왜 2월의 탄생석인가요?

원래 서양에서는 1월의 탄생석이 가넷이었는데, 고대 로마시대 때 전쟁에 승리한 병사에게 황제가 이 돌을 목에

걸어주었다고 해서 '승리'라는 의미를 가진 가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리스 신화 속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포도밭을 일구던 농부에게서 발견했다는 설이 유력해지면서 이후부터는 2월의 탄생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자수정을 고를 수 있나요?

좋은 자수정을 고르려면 일단 투명해야하며, 결정질이어야 하고, 색이 선명할수록 가치가 높다고 해요. 또한

내포물이 없어야 하며, 화학성분이 좋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냥 전문가한테 맡기는게 제일 좋겠죠?

 

마치며

영롱한 보랏빛 컬러감이 매력적인 2월의 탄생석 자수정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나만의 특별한 주얼리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