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탄생석 가넷에 대해

오늘은 1월의 탄생석인 가넷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가넷은 석류석이라고도 불리며

붉은색 계열의 보석입니다. 이 가넷이라는 이름은 라틴어 그라나터스(Granatus)에서 유래

되었는데요, 씨 많은 석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화강암의 갈라진 틈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마치 잘 여문 석류알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목차

탄생석이란 무엇인가요?

탄생석은 태어난 달과 연관지어 몸에 지니면 행운이 따른다고 여겨지는 보석을 의미하는데요,

서양에서는 12가지 보석을 각각 상징하는 색깔로 분류해서 생일달에 해당하는 보석을 착용

했다고 합니다. 동양에서도 우리나라에선 음력생일을 따져서 자신의 탄생석을 정한다고 하는데요,

예를들어 2월생이면 자수정, 3월생이면 아쿠아마린 등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양력생일을 쓰기 때문에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 색깔의 보석을 선택하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월의 탄생석인 가넷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가넷은 진실한 우정과 충성, 불변, 진리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써 연대감을 갖기 위한 사람들이

같은 모양의 반지를 낄 때 주로 사용되는 보석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행길에 가넷을 몸에 지니고

떠나게 되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믿음 덕분에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가넷이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한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독교 전통에서는 예수의

희생을 나타내며 이슬람 문화에서는 4번째 천국을 빛나게 하는 성스러운 보석으로 여겨졌다고

하니 참 다양한 곳에서 사랑받는 보석이네요.

 

마치며

저는 개인적으로 빨간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빨간계열의 보석들을 좋아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